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은 1899년에 설립된 주립대학 교육 기관입니다.
전체 학부 및 대학원 등록 학생 수는 학부생은 26,156명이며 대학원생은 3749명. 교직원수는 3516명이며 캠퍼스 면적은 136에이커입니다.
학기별 (봄, 가을) 학사 일정을 활용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는 118개 분야의 학사 학위, 94개 분야에서 석사학위, 그리고 5개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합니다. 특수교육 박사 전공은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과 공동으로 제공되며,
두개의 물리치료 박사 전공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과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기후 좋고 따뜻한 캘리포니아 뿐 만 아니라 미국 전체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도시로 날씨 자체는 캘리포니아답지 않게 여름철에도 좀 서늘합니다. 1년 내내 서울의 3~5월 날씨를 보이며 여름에는 기온도 지내기에 적당할 뿐 아니라, 비도 거의 안 와서 건조하기 때문에 에어컨 켜 놓은 것 같은 상쾌한 기온이 유지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북부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Bay Area)에 위치한 항구도시입니다. 캘리포니아 제2의 도시권, 시(city) 여러 개가 모여 하나의 카운티(county)를 이루는 캘리포니아 주 내의 다른 시와는 달리, 샌프란시스코는 특이하게 단일시로 독립된 카운티를 이루고 있으며, 전미에서 5번째로 인구밀도가 높은 카운티입니다.

대침체 이후 2010년대에 가속화된 스마트폰 보급 대중화의 최대 수혜 도시로 2021년 기준으로 미국 내 벤처 투자금의 28% 이상이 유입되었을 정도로 유니콘 기업들의 성지다.

어느 정도 덩치가 큰 빅테크 기업들은 산호세와 팔로 알토를 비롯한 실리콘 벨리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벤처 업체들 입장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성지 그 자체다. 사실 샌프란시스코는 애당초 관련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기 용이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Amgen, Genentech, Biogen, Gilead 등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이 일찍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